[사건큐브] 자가격리 무시 지역 이탈…벌금형 선고 잇따라<br /><br /><br />지난 4월 부산진구에 있는 한 클럽을 찾았다가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았음에도 이를 어기고 KTX를 탄 20대에게<br />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.<br /><br />자가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KTX를 이용한 20대가 내야 할 벌금은 얼마일까요?<br /><br />계속해서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지난 4월에 있었던 일이죠. 1차 대유행이 조금 잦아들던 시점이긴 하지만 당시에도 코로나19 대응에 막대한 인적, 물적 자원이 투입되는 시기였습니다. 그런데 자가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KTX를 타고 장거리 여행을 했다고요?<br /><br /> 결국 자가격리 통보를 무시하고 KTX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한 20대 여성,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됐는데요. 최근 선고가 내려졌죠?<br /><br /> 지난 3월 대구에 살던 20대가 자가격리 중 경남 진주의 부모 집을 방문한 사례에도 선고가 내려졌는데요. 이 경우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. 비슷한 사례임에도 벌금 규모가 달라진 배경은 뭐고, 또 자가격리 위반 시 최대 어떤 처벌까지 내려질 수 있는지도 설명해주시죠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